안녕하세요 김수홍님 의식상승입니다.
해월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
이번에 죽염이 이쁘게 나오지 못했다고요.
그러나 지금의 죽염은 정확히 9회법제 하였으며 비율상 자색의 죽염보다는 백색죽염이 같이 나와서
어쩔 수 없이 자색과 백색 죽염을 섞어서 보냈다고요.
색상이 마음대로 안된부분이 있어서 더 연구를 많이 해야 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9회 죽염이 아닌 것을 보낸 것은 아니고요.
자색빛이 맑게 나오지 못했으나 저도 요번에 나온 것 먹어 보니 맛이라든가 품질에는 이상이 없습니다.
죽염의 알갱이의 크기가 대중소로 나뉘어 있는 것을 그동안 의식상승이 중자 위주로 보급해 왔습니다만
해월죽염이 소량생산체제로 바뀌면서 금번 죽염은 모두 대자가 왔습니다.
대량으로 하지 못하는 데서 발생하는 현상들입니다.
단지 요번것은 색상이 그전처럼 맑거나 아름다지 못한 점과
알이 대자라는 점 이외에는 품질 자체가 떨어진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죽염을 보면 그동안 언제나 구울때마다 색상이 약간씩 다르게 왔었습니다.
그러나 금번에 온 죽염은 거의 투명에 가까운 자죽염은 아니라도 기본값은 갖추고 있으니 그냥 드셔도 됩니다.
이점 이해 부탁올립니다.
죽염이란 것이 지금까지 보면요
처음 드실때 출발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쭉 그렇게 갑니다.
가루로 출발
알갱이 소자로 출발
중자로 출발
대자로 출발
어떤 것으로 했느냐에 따라 항상 처음 것을 보내달라고 하십니다.
이것이 좀 신기한 일인데 그래서 처음에 어떻게 했느냐가 그렇게 가는 길인 것 같습니다.
의식상승 입장에서는 모든 죽염을 다 같이 봅니다만 크게 두가지로 분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용도가 침에 녹여서 먹느냐 또는 물에 타서 먹느냐의 차이입니다.
위의 두가지 분류이고
알갱이 굵기는 사실 그닥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어쩌다 대자가 와서 받으신 분이 나중에 왜 중자가 왔느냐 제일 큰거로 보내 달라는 전화도 여러번 받았습니다.
그래서 복잡하고 주로 중자만 보급하던 것을 이번에 대자가 몰려 오면서 다소 불편함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다음번 입점분 부터는 중자 위주로 보급할 계획입니다.
요번에 해월선생님이 원하는 색상이 잘 안 나와서 그렇지
죽염은 상질이니 굵어서 불편한 점만 감안 하시고 드시면 크게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봅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방향으로 해월죽염이 흘러가고 있을까요?
제가 알기로는 지난번에 회원들에게 죽염을 가르쳐 주고 같이 다정하게 굽던 회원이 있었는데
그런 분들 몇분이 배신을 하고 여기저기 해월죽염을 헐뜯고 다니는 것을 보면서
해월선생님이 대실망을 하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회원들과 죽염을 안 구우실 것같습니다.
당분간은 이렇게 조화와 균형이 잡힌 죽염보다는 소량체제로서
한달에 1회 구매만 가능합니다.
의식상승의 경우는 항상 구기자에 죽염을 타서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의식상승 회원님들의 방향도 대개 물에 타서 드시는 쪽으로 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해월죽염 순도가 높아 침에만 녹여 먹기에는 너무 짠 편이라서
처음 드시는 분들중에 몸이 안좋은 분들은 많이 드셔야 함에도 불구하고
침에 녹여서 먹다보니 죽염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는지라 효과가 감쇠되어 죽염의 본질을 이해 못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해월선생님도 물에 타서 드시라고 권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튼 지금받으신 죽염의 질이 색상이 이쁘지 않아서 그렇지 하등품이 절대 아니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차후에는 어떻게든 중자 위주로 입점하도록 해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죽염 사진 첨부하니 보시면 힌죽염과 자죽염이 같이 섞여 있음을 알 수 있으실 것입니다.
해월죽염에서는 도해 죽염처럼 완전히 빨같게만 나오지 않고 좀 힌죽염도 일정량 나온 다는 점도
참고 해주셨으면 합니다.
김수홍님께서 한결같이 해월죽염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빛과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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